따분한 일상

 

화성(火星, 영어: Mars)은 태양계의 네 번째 행성이다. 4개의 지구형 행성 중 하나다.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을 뜻하는 화(火)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熒惑星)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른다. 오늘날 영어에서 3월을 뜻하는 March도 여기서 생겼다. 지구와의 거리는 7800만 km이다. 화성의 지름은 지구의 ½정도이고, 하루는 지구보다 41분 더 길다.

 

화성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표면이 불그스름한 자갈과 모래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밝게 보이는 평원은 붉은 산화철을 많이 포함한 티끌과 모래로 덮여 있으며 아라비아 대륙이나 아마조니스 평원 등으로 불리게 되었고, 어두운 곳은 바다로 생각하고 에리트레아 해, 세이렌바다,오로라 만 등으로 불린다

화성의 대부분의 지역은 미세한 티끌로 두께 수m 혹은 그 이상 덮여있다. 이 먼지들은 대부분 산화철로 되어있어서 화상은 전체적으로 붉게 보인다.